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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hohn

미국산 쇠고기 개방문제가 일단락 되고 서명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이번 08 쇠고기 FTA의 문제는 개방도 개방이지만 검역이 아닐까요?
사실상 관세 개방문제는 이미 이야기가 끝난 상태에서 위생문제의 개방정도를 결정하는 부분이였죠? 근데 어디까지가 위험하고 어디까지가 안전하다는 의견이 너무 분분해 뭐가 사실인지도 판단이 잘 서지 않네유. 서명시기도 너무 정치적 의도가 눈에 보일 정도니 누굴 믿어야 할까요?

그건 그렇고, 위생 외 개방 문제라면, UR협상 이후 03년 미국산 광우병 발병전, 국산 쇠고기의 국내 쇠고기 시장 점유율은 44%, 美산 쇠고기의 시장 점유율은 42%. 관세의 경우, 이젠 FTA 체결 됬으니 발효 첫해 현재보다 2.7% 내려간 37.3%의 관세가 적용되고, 계속해서 매년 2.7% 내려가 15년후 결국 완전철폐 된다고 합니다.(세이프가드 시스템도 있고.. 효과가 있을지는 의견이 갈리지만) 중요한 점은 FTA 이전부터 한우는 이미 미국산 쇠고기에 비해 두배정도되는 비싼값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 점유율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쟁력이 있었다는 겁니다.

FTA가 국내 축산농가를 죽일것이다는 의견도 있지만 산지값은 내려도 소비자값은 자꾸만 올라가는 유통과정에 더욱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요. 많게는 소비자값의 60%까지 챙기는 비합리적인 유통비용이 국산 쇠고기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주 원인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사실 쇠고기 외 쌀, 고철 등 공급난에 따른 인플레를 탓하는 많은 품목들도 유통문제를 안고있다는 점은 비슷할것 같네요. 유통과정에서 오는 고질적인 유통업체의 폭리문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 꼭 해결되면 좋겟구먼유. 관련당국이 법적으로 면밀히 제재하여 농축산업의 일선에서 땀흘리는 분들이 손해보지 않게 되었으면 하네요. 물론 관세 문제도 있겠지만 진정 경쟁력을 갖추고 살아남는 국산 쇠고기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내가 희망하는 국산 소의 발전상 이미지.

지난 3월 10일 KBS 시사투나잇 "입시사립 정글고" 편이 방영된 후,
해당 고등학교의 학생이 영상물을 만들어 넷상에 올려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단 영상 보겠습니다.

시사투나잇 영상보기


진성고학생의 고발영상보기



이정도 되면 대충 뭐가 문제인지 알만하다.

내용은 학교 재단의 비리와 부정을 고발하고 있다.
거기에 교내 시설및 규제에 대한 불편의 호소가 더해졌는데,
횡령 등의 비리 관련 사실은 당연히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시설과 서비스의 불편, 엄격한 규제 때문에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 고
주장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론 확대된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영상 마지막의 히틀러를 예로 든 부분은 잘못된듯한 느낌이네요.
히틀러 정권때 그 정권에 도전한 시민은 제거되고(게슈타포 등)
결국 선택의 자유란 없어지게 됩니다.
한국의 박정희 정권등의 전체주의적인 독재정권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헌데 진성고 학생들은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단순히 안다니면 됩니다. 다른데 다녀도 됩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죠.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학교를 떠나지 못한다" 라는 주장은 궁색한 느낌이 듭니다.
떠나지 못하는 이유엔 그 학교가 가진 타 학교와 차별화된 가치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어찌보면 고객인 학생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것이 사립학교입니다.
고객은 돈을 지불하고 그에 상응하는 상품를 받는거죠.
진성고가 제공하는 주요상품은 학생을 대학에 붙게 하는 환경이며.
편의 시설은 주요 상품이 아닙니다.

지불하는 돈에 비해 상품의 가치가 충실하지 못한다고 생각된다면
고객인 학생은 자연스레 사라지고,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이 낮추어지던지, 주요상품이건 부가상품이건 알차게 채워지던지 하겠죠.

지금과 같이 여러가지가 크게 이슈화 되고
이런 부분이 진성고의 내년 입학생수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재단도 바뀌겠죠.

엄격한 규제에 따른 인권침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규제완화를 어디까지 허용할것인지, 그리고 그에따른 효과는 어떠할지, 등
충분한 실험을 통하여 시간을 두고 해결할 부분인듯.

시설에 관한 불평은, 안전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예산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재단이 학교의 발전에 더욱 투자를 해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다면 그때 그렇게 하겠지요.

정말 중요한 이슈는 바로 횡령 등과 같은 재단의 비리와 부정입니다.
이것은 당연히 사라져야 하겠죠.

뭐.. MB 정부가 자율형 사립고 100개건설을 외치고 있으니
사립교간의 경쟁도 기대해 봅니다.
물론 교육의 양극화와 학교의 서열화,
교육의 왜곡 등 많은 부작용이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비리가 있는 학교라도 명문대 가는 학교 찾아야하는 하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비리가 있건 시설이 열악하건 모두들 살아남았으면 합니다.

지금 이 학생들이 느끼는게 많겠죠. 그 느낌 잊지 말고,
이후에 살아남고 성공하여, 이윤을 추구하더라도 윤리를 지킬 수 있는 인물이 되기를.
세상에 많은 더러운것을 바꾸어 나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미난곡 두곡.

분류없음 2008/03/27 16:12 by kihohn

화려한 무지개의상은 크게 신경쓰지 않도록 한다.

조이박스. 오른쪽의 외국인용병이 눈에띈다.


이번엔 JOYBOX의 재미난 곡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합니다.

일단 들어볼까요.


세종대왕이 떡볶이 먹었데 가사보기

마요네즈 가사보기



조이박스는,

거리의시인들에서 박기영(기타, 프로듀서겸),
언니네 이발관에서 김태윤(드럼),
모델출신의 여성보컬(한혜미)의 밴드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 용병?들(2001년기준):
한양대 영어강사 조니(키보드+기타)
서울대 대학원 국악전공 엔디(베이스)

2001년 결성및 CREAM사 를 통해 앨범을 내었고, 왕성한 활동도 있었도 방송출연도 있었다고 하지만, 2004 용병들은 빠지고 왁스와 subway 세션을 맡았던 이혁준씨가 박기영씨와 공동프로듀서겸 베이스를 맡아 슈퍼특공대 를 결성했었는데, 그 밴드도 05년까지만 활동했다고 허네유.

그중 여성보컬인 한혜미씨는 큰 키에 중성적인 매력. 그리고 쇼맨쉽이 좋았다고 허네요.

중앙의 여성보컬의 키가 실감나는 사진. 182cm 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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